건진법사 전성배(64)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MBC를 없애려고 한다고 발언한 사실이 드러났다.
매체에 따르면 특검은 윤 씨가 전 씨를 통해 통일교 측의 YTN 인수를 청탁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고, 전 씨는 이 과정에서 “(대통령이) MBC 없애려고 하는데 강경하게 밀어붙이라고 했다”는 발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검은 윤 씨가 전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방송사 인수와 관련한 요청을 전달하려 했다고 보고, 이 과정에 대가가 오갔는지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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