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뽑아낸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윌리안(31·브라질)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수원FC의 5-1 대승을 이끈 윌리안을 2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윌리안을 포함해 이지솔, 싸박, 안현범이 득점에 가세한 수원FC는 23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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