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5일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있는 김 여사 자택과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최근 소환조사와 압수수색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등 정치권 관여 의혹 및 코바나컨텐츠 운영 의혹에 관한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하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윤 전 대통령과 2022년 6·1 재보궐선거 및 지방선거, 작년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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