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노래의 퍼포먼스를 만든 안무가 리정은 24일 서울 용산구에서 이뤄진 공동 인터뷰에서 "사실 나는 '소다 팝'의 그 안무를 '이런 리듬에는 이렇게 추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을 뿐, 처음에는 어깨춤으로 인지하지도 않았다"며 "많은 분이 따라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안무를 두 번 정도 하면 지치는데, 헌트릭스는 체력적 한계도 없으니 구상, 기획, 모션 캡처를 하는 날까지 너무 즐거웠다"며 "실제 K팝 가수를 안무의 모티브로 삼지는 않았다.
리정은 "(영화의 흥행이) 꿈만 같다.기적이라고 믿고 싶다"며 "안무 창작이야 언제나 할 수 있지만, 안무를 누가 만들었는지까지 알아주시다니 꿈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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