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관저·집무실에 사우나 시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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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관저·집무실에 사우나 시설 있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용한 관저와 집무실에 사우나 시설이 있었다고 한겨레가 25일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 정부 시절 대통령경호처가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사우나 공간을 설치하는 공사를 주도했고, 이 과정에서 경호처가 업체에 현금 거래를 요구했다.

그러자 경호처는 해당 공사를 인테리어 시공업체 ‘21그램’에 맡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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