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출규제에도 최근 3개월 동안 중국에 밀반입된 엔비디아 칩이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사진=AFP)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4일(현지시간) 중국의 여러 유통업체가 지난 5월부터 데이터센터 공급업체에 엔비디아 B200 칩을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한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수출 통제가 최첨단 엔비디아 제품의 중국 진출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며 “위험을 감수하는 유통업체들에게 막대한 이익만 발생할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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