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때 받은 사랑 보답"…서천특화시장 상인들, 홍성 수해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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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때 받은 사랑 보답"…서천특화시장 상인들, 홍성 수해복구

지난해 1월 대형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었던 충남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홍성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며 지난해 받은 사랑에 보답했다.

25일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회원 상인 31명이 전날 홍성군 갈산면 일대 수해 농가에서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해 1월 22일 대형화재로 전소됐는데, 전국적인 성원과 지원에 힘입어 같은 해 4월 임시시장을 열고 영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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