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자당 김선교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것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특검을 앞세워 야당을 말살해 독재를 완료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현안 브리핑을 열고 “매주 금요일마다 특검의 압수수색이 들이닥치고 있다”며 “오늘은 우리 당 김선교 의원을 압수수색하겠다고 하는데, 벌써 야당의원에 대한 5번째 압수수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선교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두고 “전혀 근거도 없고, 김선교 의원도 혐의점이라고 하는 노선 부분에 대해서도 관련한 바도 없다는 입장이다”며 “대개 의원들이 지역구에 내려가 있는 금요일에 압수수색을 한다는 것도 굉장히 정치적인 특검이라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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