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합작한 전기차 충전업체 LG유플러스볼트업은 올해 상반기 중 1만대가 넘는 완속 충전기를 구축하며 설치 대수 기준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기아와의 협력을 통해 7월 중으로 기아의 전국 판매, 서비스 등 22개 주요 고객 거점에 볼트업 충전기를 설치한다.
볼트업 염상필 대표는 "볼트업은 단순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충전 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차별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플랫폼 사업자로 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전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개선과 함께 궁극적으로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까지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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