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현대카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대표를 추천한 이유에 대해 "카드 업계 최초로 론칭한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를 통해 시장점유율과 핵심 제휴사를 확보하고, 고객사 간 마케팅정보를 교환하는 'X-Sell 마케팅'을 도입해 사업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해왔다"며 "이러한 데이터 기반 역량을 사업영역 전반에 확대해 수익성을 고도화하는 과정을 리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대표직에 오를 조창현 전무는 PLCC 전략을 재정비하고 경영 전반의 수익성 개선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조 전무는 현대카드 내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며 실무와 관리 영역을 모두 섭렵한 인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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