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여름 휴가철 맞아 기지개 켜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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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여름 휴가철 맞아 기지개 켜는 소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소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교보문고가 25일 발표한 7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성해나 소설집 '혼모노'가 5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양귀자 장편 '모순'은 4위, 정대건 장편 '급류'는 6위, 김금희 장편 '첫 여름 완주'는 7위, 한강 장편 '소년이 온다'가 9위를 차지하는 등 10위 안에 소설 6편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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