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준 전격 방문해 파월 압박…금리 인하 촉구 및 '공사비 논란' 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본부를 전격 방문해 제롬 파월 Fed 의장을 압박하며 금리 인하를 거듭 촉구했다.
Fed 건물 공사비 논란이 해임 사유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걸 이런 (해고) 범주에 넣고 싶진 않다"며 "그를 해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끈질긴 요구는 역시 금리 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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