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UN)여성기구 지식·파트너십센터가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함께 지난 14일, 16일, 21일 총 3회차에 걸쳐 '아버지 돌봄학교(Papa school)'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이돌봄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의 몫으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남성들에게 충분한 돌봄을 배우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생, 2013년생, 2018년생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창배씨는 "세 번의 교육에 참여하면서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돌아봤다"며 "이번 수업에서 배운 것들을 실천하고 같이 해보니 나 역시 아내처럼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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