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공영방송 TV3는 25일(현지시각) “계약 불이행으로 인해 바르사가 당초 일본 투어를 취소했지만, 전(前) 메인 스폰서였던 일본 기업 라쿠텐(Rakuten)이 개입해 사태를 반전시켰다”고 전했다.
이 중 1천만 유로는 FC서울(7월 31일)과 대구FC(8월 4일)와의 K리그 팀과의 친선경기를 포함한 한국 투어 계약에서 발생한 수익이고, 나머지 2백만 유로는 일본 비셀 고베전 관련 계약금으로 알려졌다.
한국 투어를 담당하는 한국 측 주관사 디드라이브(D-Drive)의 하청 업체인 올리브는 “서울 및 대구에서의 경기는 예정대로 모두 진행된다”고 보장했으며, 현재 바르셀로나 구단 측은 일본 현지에 경호원과 요리사 등을 포함해 일부 스태프들을 미리 파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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