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철도회사 유니언퍼시픽과 노퍽서던은 양사 간 잠재적인 합병을 위한 초기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니언퍼시픽은 미국의 중부와 서부, 노퍽서던은 동부에 주요 철도망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 합병이 최종 성사될 경우 합병회사는 버크셔해서웨이 산하의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를 넘어서는 미국 최대 철도회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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