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중인 남편의 무단 방문과 반복된 연락으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결혼 3년 차에 생후 4개월 된 아이를 홀로 키우며 이혼 소송 중인 여성 A씨는 남편의 예고 없는 방문과 지속적인 연락 집착에 불안과 공포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남편은 술만 마시면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변하는 사람이었다"며 "갓난아이가 운다는 이유로 욕하면서 물건을 던지는 모습에 더는 버틸 수가 없었다.아이를 위해서라도 관계를 빨리 정리하고자 집을 나와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