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에는 중국·일본산 열연강판에 대한 반덤핑 예비 판정을 내리고 추가 관세를 예고하면서 국내 시장 내 수입재 유입 억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철강 감산 분위기와 반덤핑 조치는 긍정적인 요소”라며 “저가 수입재 유입이 줄어들면 내수 가격 방어에 도움이 되고 하반기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일본제철이 US스틸을 인수한 상황에서도 미국은 일본에 50%의 철강 관세를 부과했다”면서 “이런 전례를 볼 때 한국 역시 대미 철강 관세 완화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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