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밥도둑] 한번 만들어두면 고기 먹을 때마다 느끼함 싹 잡아주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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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밥도둑] 한번 만들어두면 고기 먹을 때마다 느끼함 싹 잡아주는 음식

차게 보관해 두고 꺼내 먹는 장아찌는 상온 밥과도 잘 어울리며, 식사를 간편하게 차릴 수 있는 여름철 반찬으로 제격이다.

장아찌는 짠 음식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청양고추장아찌는 소량으로도 강한 맛을 내기 때문에 적당히 곁들이면 염분 과다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알싸한 청양고추와 장아찌의 깊은 맛이 어우러진 청양고추장아찌는 단순한 반찬 이상의 여름철 밥도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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