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에서 49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했다.
로이터·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민간항공사인 안가라항공 소속 안토노프 An-24 기종 여객기가 연락이 두절된 뒤 잔해가 아무르주 틴다에서 약 15㎞ 떨어진 언덕에서 발견됐다.
따라서 많은 항공기가 수년 내 퇴역할 예정이었지만 지역 항공사들은 대체항공기가 취항할 때까지 이를 유지하려고 했고 안가라 항공 역시 러시아 정부에 지난해 50년이 넘은 안토노프 기종의 수명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