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 분쟁 중인 가요 기획사 어도어와 걸그룹 뉴진스가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법원은 다음 달 직접 조정에 나서 분쟁 해결을 시도하기로 했지만, 이 때 양측이 조정 결론에 이르지 못할 경우 10월에 판결 선고로 끝을 내기로 했다.
이날 재판에서 어도어 측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다"고 주장한 반면, 뉴진스 측은 "이미 신뢰 관계가 파탄났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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