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유럽연합(EU)은 24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 행동 촉구를 발표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무역에 대해서는 심각한 의견 불일치를 드러냈다.
한편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과 코스타 의장은 무역과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 외에도 중국의 사이버 공격과 스파이, 희토류 광물 수출 제한, 티베트와 홍콩 및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서의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지만, 중국은 EU에 더욱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EU의 제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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