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2+2 통상협의가 미국 측의 사정으로 돌연 연기됐다.
취임 후 첫 통상외교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던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행 비행기 탑승 직전 공항에서 발길을 돌렸다.
미국이 연기 요청 메일에서 여러 차례 미안하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회동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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