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개신교, 공교육 진입하려 민원 폭탄·시의원 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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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개신교, 공교육 진입하려 민원 폭탄·시의원 종용"

리박스쿨 등 극우 개신교 단체들이 수년간 공교육 침투를 시도해왔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가운데, 성교육 영역에서 '성경적 성교육'을 강조하는 보수 개신교 세력의 공교육 개입을 차단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전국성교육강사협회 등 20여 개 시민단체가 모인 '포괄적성교육권리보장을 위한 네트워크'는 2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성교육 정책과 운영 과정에서 정치적·종교적 영향력을 배제하고, 과학과 인권에 기반한 성교육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 활동가는 "극우 개신교 세력은 수년 전부터 성경적 성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학교를 비롯한 공공영역에 진입하기 위해 기존 성교육 활동에 조직적 민원을 넣고 시의원을 종용해 성문화센터를 압박하고 있다"며 "이는 성교육을 빙자해 편향된 종교적 가치관을 전도하는 선교행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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