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잔치를 열어 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112 신고 10분 만에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경찰은 1시간 넘게 지나서야 피의자 위치를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특공대는 오후 10시 16분께 현장에 도착해 오후 10시 40분께 내부에 진입했으나 A씨는 이미 달아난 뒤였다.
경찰은 그제야 아파트 내부 폐쇄회로(CC)TV 확인에 나섰고 신고 접수 1시간 47분 만인 오후 11시 18분께 A씨가 이미 1층 로비를 통해 외부로 도주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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