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의 구호품 배급소에 로켓을 쐈다고 이스라엘군이 24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밤 하마스가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발사한 로켓이 라파 지역 모라그회랑 부근의 가자인도주의재단(GHF) 배급소에서 250m 떨어진 지점에 낙하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스라엘은 기존에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던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등에 연계된 하마스 조직이 구호품을 빼돌린다고 주장하며 지난 5월부터 GHF로 배급 창구를 일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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