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계열사들 사명 변경의 형식과 같이 ‘동양철관’의 CI는 그룹의 정체성에 혼란을 줄 수 있는 기존 심벌마크를 KBI그룹 심벌마크로 대체하면서 기존 사명 앞에 ‘KBI’를 배치해 ‘KBI동양철관’으로 KBI그룹 심벌마크를 적용하면서 KBI그룹의 통일성을 유지하되 사명의 정통성을 살렸다.
이번 사명 변경은 KBI그룹의 계열사임을 명확히 하고 그룹 내 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의 전통적이고 안정적인 KBI그룹 브랜드 이미지의 후광효과를 통해 향후 공격적인 시장 확대와 매출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KBI그룹은 이번 ‘KBI동양철관’의 사명 변경을 통해 KBI동국실업과 KBI메탈에 이어 모든 상장사의 사명 앞에 ‘KBI’를 붙여 그룹의 일관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으며 기존 상장 계열사들과의 브랜드 일체감을 높이고, 통일성 있는 대외 이미지 전략을 통해 그룹 전체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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