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출 전선의 양대 축인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의 2분기 실적이 극명하게 갈렸다.
인공지능(AI) 훈풍 속에 메모리 호황으로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현대차그룹은 미국발 관세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분기 최대 매출에도 수익성은 악화했다.
SK하이닉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한 22조2319억원, 영업이익은 68.5% 증가한 9조21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