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미국이 면담 거절'은 오보…유선으로 충분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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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미국이 면담 거절'은 오보…유선으로 충분히 협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대면 접촉이 불발된 채 귀국길에 오르면서 한미 관세 협상에 우려가 증폭되자, 위 실장이 직접 24일 "유선 협의가 충분히 진행됐다"며 진화에 나섰다.

위 실장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루비오 보좌관과의 협의를 위해 백악관 웨스트윙에 방문했지만 "면담 직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루비오 보좌관을 긴급 호출함에 따라 우선 루비오 보좌관을 기다리면서 동석자들과 한미 간 현안에 대한 충분한 의견 교환과 입장 전달을 했다"고 한다.당시 동석자는 베이커 국가안보부보좌관 겸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니담 국무장관 비서실장 등이었다.

그러면서 "유선 협의는 충분히 진행됐다"며 루비오 보좌관이 "협의한 내용을 트럼프 대통령 및 관계 장관과도 충실히 공유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떤 방식으로든 긴밀히 소통을 이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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