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MBC, '바이든 날리면' 송사 계속…항소심 조정 불발
외교부와 MBC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2022년 9월 방미 당시 불거진 '자막 논란'과 관련해 진행 중인 이른바 '바이든 날리면' 소송 항소심의 조정이 불발됐다.
이에 양측은 조정기일에서 소 취하를 포함해 조정 문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MBC는 이를 보도하며 '국회' 앞에 '(미국)' 자막을, '안 00O 0000' 부분을 '안 해주면 바이든은'이라고 자막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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