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여름철 고온기에도 품질 좋은 파프리카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재배 기술을 집약한 재배 지침서를 마련해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침서에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 아주심기 시기 ▲뿌리 냉방 기술 ▲양액 농도 조절 ▲햇빛 양에 따른 급액량 ▲이산화탄소(CO₂) 공급 요령 등 현장 실용 기술이 종합해 담겼다.
주요 내용에 따르면, 펄라이트 배지를 이용해 6월에 아주심기하고 안개 분무와 히트펌프 냉방을 적용하면, 낮 기온을 외부보다 2~5℃ 낮춘 33℃ 이하로 유지할 수 있으며, 밤 기온도 18℃ 이하로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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