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 사과 재배 농가들이 미국산 사과 수입 협상 추진에 대한 강한 반대의 뜻을 밝히고, 정부에 수입 협상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양구사과연합회는 24일 오후 군 농업기술센터 정문 앞에서 사과 수입 협상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반대 집회를 열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집회에는 연합회 회원과 사과 재배 농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사과 수입 반대', '농촌 생존권 보장' 등의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정부의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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