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DB 해양수산부(장관 전제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시행되는 특별교통대책 기간엔 약 84만 7000명(하루 평균 약 5만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8월 2일에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약 7만 3000명)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여름 휴가철은 장기간 무더운 날씨가 예상돼 많은 피서객들이 섬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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