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자사 제품 '참붕어빵'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약 15억 원 상당의 제품을 전량 자율 회수하기로 했다.
오리온은 "제품 포장지에 생산 라인 정보가 별도로 표기돼 있지 않아 일부 생산분만 문제가 됐더라도 전체 물량을 회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참붕어빵 전체 공정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섰으며, 안정성 검증을 거쳐 8월 1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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