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호우 피해 산청·예산 방문…"신속 복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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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호우 피해 산청·예산 방문…"신속 복구 기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24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산청군과 충남 예산군 일대를 방문했다.

진우스님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처참한 피해 현장 모습에 할 말을 잃게 된다"며 "사찰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복구된 일상으로 돌아가서 평안한 삶이 이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계종은 최근 이어진 집중 호우로 경기, 충남, 경남, 경북, 전남, 울산시, 세종시 등에 있는 47개 사찰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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