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불법 촬영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축구선수 황의조(33)에게 2심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
불법 촬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축구선수 황의조가 지난달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재판에 참석한 피해자 측 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발언 기회를 얻어 피해자가 재판부에 전한 메모를 대신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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