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가 고부가가치 전력·통신 케이블 수출 확대로 올해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적 상승의 배경으로는 유럽향 초고압 전력 케이블, 미국향 배전(URD) 및 통신(UTP) 케이블 수출 증가와 더불어 필리핀 태양광 프로젝트 등 신재생에너지 수요 확대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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