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비문의 연대와 장소를 추정하고 멸실된 텍스트를 복원하는 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AI) 도구가 개발됐다고 구글 딥마인드가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논문 저자들은 인간 역사학자가 텍스트 연대·장소 추정과 복원 작업에서 이니어스의 도움을 받은 경우 인간이나 이니어스가 각각 단독으로 작업할 때보다 더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논문 저자들은 고대 로마의 매우 유명한 텍스트 '신격 아우구스투스 업적록'(Res Gestae Divi Augusti)을 가지고 이니어스의 연대·장소 추정 능력을 시험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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