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유럽연합(EU)이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를 냈으나 통상갈등 등 현안과 관련해서는 이견을 노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을 만났다.
이에 코스타 상임의장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 등 EU 지도자들은 유럽이 중국과의 관계를 심화하고, 이견을 건설적으로 처리하며, 양측 협력이 균형 있고 대등하며 상호이익이 되는 기초 위에서 긍정적 성과를 더 많이 거두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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