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때 이준석 전담 취재했던 그 기자, 사실은 사기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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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때 이준석 전담 취재했던 그 기자, 사실은 사기꾼이었다

지난 대선 기간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의 유세 현장을 취재하던 ‘마크맨(후보 전담) 기자’가 사기범으로 드러나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조 명함과 허위 프로필로 블룸버그 한국지사 기자 행세를 했고, 이준석 후보에게도 인터뷰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기자들이 김 씨를 고소하면서 수사가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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