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찜통인데...'엎친 데 덮친 격' 기상청이 내놓은 최악의 소식
이번 주말에 무더위가 예상된 가운데 다음 주 중반 이후 폭염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일평균기온 평균은 24.4도로,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된 1973년 이후 같은 기간 1위로 나타났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우리나라를 겹쳐 덮으면서 열이 쌓이기만 하고 빠져나가지 못해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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