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축사서 소 63마리 굶어 죽게한 30대 주인 구속 면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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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축사서 소 63마리 굶어 죽게한 30대 주인 구속 면해(종합)

전남 해남군의 한 축사에서 소 63마리를 굶어 죽게 한 농장주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4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법원은 동물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축사 주인 3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그는 수 개월간 소들에게 충분한 먹이를 주지 않은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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