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고해상도(해상도 0.3m 이하) 광학관측위성인 아리랑 7호(다목적실용위성 7호)에 대한 발사준비를 마쳤다.
아리랑 7호 상상도.(자료=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난 23일 열린 운송 전 검토회의에서는 위성개발 분야 전문가, 관계부처 관계자 및 위성개발 참여 연구진 등 100여명이 위성 조립·시험 결과, 위성 상태 점검 결과, 발사준비, 지상국 준비 및 초기운영 준비 현황에 대해 확인하고, 발사 가능 여부를 최종 점검했다.
아리랑 7호는 오는 9월 중순께 발사장으로 운송돼 남미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위성 상태점검, 연료주입, 발사체와 결합 등 약 1달여간 발사 준비를 거쳐 11월 중 아리안스페이스사의 베가C 발사체로 발사될 예정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