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지역협의회는 형남순 회장이 24일 서울에서 열린 '법무부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형 회장은 지난 16년 동안 선도·상담 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486명의 선도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와 재범 방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형 회장은 "역대 회장·임원진과 범죄예방위원들의 꾸준한 지원과 노력이 있었기에 대전지역협의회가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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