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가 아버지가 대표로 재직한 네이버의 미국 자회사에 취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인사청문요청안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실에 따르면 최 후보자의 장녀는 2016년 4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네이버의 미국 자회사에 취직했다.
이에 최 후보자 청문회 준비단 측은 "후보자의 장녀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취직하고 영주권을 취득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청문회를 통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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