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최근 발생한 ‘사제총기 사건’으로 인해 국민 불안이 확산되고 사회안전에 대한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집중단속을 오는 25일부터 전국 공항만 34개 세관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챗GPT 이번 단속은 △여행자 휴대품 △수입화물 △특송화물·우편물 △항만 출입자 및 선원 등 총 4개 주요 밀반입 경로를 대상으로 하며, 관세청은 해당 경로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특송화물과 국제우편물로 반입되는 소규모 물품은 전량 X-ray 검사를 실시하고, 의심 화물은 금속탐지기 및 폭발물탐지기 등을 통해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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