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환 헌재소장 "국민 눈높이에서 끊임없이 점검...소외된 사람들 목소리 귀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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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환 헌재소장 "국민 눈높이에서 끊임없이 점검...소외된 사람들 목소리 귀 기울여야"

헌법재판소가 김상환(59·사법연수원 20기)신임 헌법재판소장의 취임으로 헌재소장 장기 공백사태를 해소했다.

이어 "심판절차가 합리적인지, 심리가 민주적인 토론을 거쳐 충실하고 객관적인 논증을 담아내는지, 종국결정이 우리 헌법의 뜻과 정신에 부합하는지, 국민의 눈높이에서 끊임없이 점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 사회의 현실, 갈등과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다수 국민의 법의식과 소망은 물론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헌재소장의 취임으로 헌재는 지난해 10월 17일 이종석 전 헌재소장 퇴임 뒤 장기간 진행됐던 헌재소장 공백 사태를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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