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 제1여객터미널 국내선 전용게이트 전체(3곳)를 국내선과 국제선으로 혼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국제선 도착 전용 게이트로 전환해 운영한다.
이번 혼용 운영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국제선 항공 여객 수요에 대비한 인천공항의 운영 효율화 방안이다.
이에 따라 국제선 운항수요 및 지방공항 비정상 등 제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국내선과 국제선을 전환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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