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운전을 추진 중인 경북 경주 월성원전 2호기와 경북 울진 한울 1·2호기 안전성을 평가하는 2차 '주기적 안전성평가'(PSR) 보고서가 적절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월성 2호기는 현행 기술을 반영한 지진취약도 분석 등 6건, 한울 1·2호기는 인간-시스템 연계 설비에 대한 인간공학 평가 체계 개선 등 7건의 안전성 증진 사항이 도출됐다.
이날 원안위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이 핵연료 물질 분석 및 검증 기술 향상을 위해 보유 플루토늄을 증량하는 것을 허가하는 핵연료 물질 사용 등 변경 허가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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