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인재를 양성하고자 많은 대학이 자율전공·무전공을 대폭 확대하고 있지만, 정작 수험생의 관심은 시들하다는 평이 나온다.
서울 강북구에서 박람회장을 찾은 수험생 B씨도 “무전공에 관심은 있지만, 학과 특성상 위험성이 크고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오차가 생길 것 같아 지원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수험생 D씨도 “비교적 진로가 확고해 자율전공보다는 원하는 학과 관련 상담을 받으려 한다”며 “주변 친구들 역시 무전공보다는 원하는 학과에 대한 정보를 더 찾아보는 추세”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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