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의 한 축사에서 소 63마리를 굶어 죽게 한 농장주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A 씨는 올해 3월 전남 해남군 송지면 축사에서 자신이 키우던 소 67마리 중 63마리를 굶어 죽게 한 혐의다.
그는 수 개월간 소들에게 충분한 먹이를 주지 않은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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